백현진·방준석 『방백』의 새 음반 《너의 손》과 데낄라 맥주

데낄라를 좋아해도 데낄라만 먹을 수는 없었는데, 마침 며칠 전 친구가 사다놓은 맥주를 발견했다. 사진 속 술과 음식은 백현진의 새 음반을 들으며 다 먹었다. 토스트도 맛있었지만, 언제나 좋은 술 안주는 백현진의 육성.?😭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으로 위촉 받은 날

오늘 아침, 구청에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등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으로 위촉 받았다. 2013년부터 협의체 일을 해왔으니, 짧지 않은 시간이다. 근데 사실, 끝내는, 복지 사각지대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지역복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부터 시작하는 것이 정답이다.

2015년 올해의 어워드

올해의 특수 사건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것들은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늘 있지만, 올해는 무엇보다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지난 7월 초 저는 한 아이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목을 가누지 못하고 양 눈의 초점도 맞추지 못하던 아기는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초점이 잡히면서 사람을 알아보고, 몸을 혼자 뒤집고, 손을 뻗어 물건을 잡아 입에 가져갑니다. 곧 기어 Continue reading 2015년 올해의 어워드

애착인형의 이름을 ‘돌이 토끼’라고 지은 이유

토끼 모양의 애착인형 젤리캣을 샀습니다. 지금은 아기가 딱히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두 개의 인형은 오래전 어느 아침 벼룩시장에서 사둔 것입니다. 소녀는 ‘난남이’, 소년은 ‘몽실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전에 키웠던 고양이의 이름은 ‘뺑덕이’였습니다. 나는 주변을 권정생 선생님과 상관있는 이름들로 채우고 있습니다. 토끼의 이름은 뭐라고 지으면 좋을까요? …라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마침 은향 씨가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선물해줬습니다. Continue reading 애착인형의 이름을 ‘돌이 토끼’라고 지은 이유

아일랜드의 지역사회 정신보건 이념과 철학 : 천주의 성 요한 병원 등

나는 오늘 인천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움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개입전략》에 참석했습니다. 그곳에서의 소득이라면 ‘천주의 성 요한‘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새롭게 알게 된 것입니다. 아일랜드 천주의성요한수도회(St. john of God Hospital, Ireland)의 킬리안 키니 수사님(Brother Kilian Keaney)로부터 ‘아일랜드의 지역사회 정신보건 서비스’에 대한 강연을 듣던 중에 말입니다. 수백 년 전 그런 인물이 한 시절 살다 갔겠거니, 하기에는 무척 Continue reading 아일랜드의 지역사회 정신보건 이념과 철학 : 천주의 성 요한 병원 등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를 진행한 날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왔다. 인자하신 이덕호 관장님을 뵈었다. 이제 잠시 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회의가 열린다. 분과장 님의 불참으로 총무인 내가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복지박람회 부스 운영에 관한 내용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역시 회의는 굵고 짧을 수록 좋지 않을까? 회의 컨트롤을 잘해서 사안별로 10분 씩, 40분 내에 끝내는게 목표!😛😛😛

육아 품앗이 비긴즈(2015)

주말 내 집에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나를 위해 ‘아무도 잊혀지지 마라’의 저자?점좀빼 작가와 ‘구지선 영화제‘의 프로그래머 쿠 선생이 위문 와줬다. 이들이 아기를 봐준 덕분에 나는 손 놓고 몇 시간 편하게 쉴 수 있었다. 휴식을 선물 받았달까. 집에 친구들이 자주 놀러오면 좋겠다. 아기를 볼 줄 알면 더 좋고. 어라. 그러고보니 나 역시 아이 키우는 집에 Continue reading 육아 품앗이 비긴즈(2015)